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하며 시크릿을 떠난다고 알렸습니다. 한선화는 오늘 자신의 SNS에 “7년이란 시간 시크릿의 한 멤버로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큰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여러분들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어 많이 행복하고 감사했다”며 시크릿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한선화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한선화 씨가 오는 10월13일을 끝으로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한선화는 시크릿 활동 중에도 SBS ‘신의 선물’, MBC ‘장밋빛 연인들’ 등 드라마에 출연했는데요. 이에 한선화가 시크릿을 탈퇴하고 연기자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연기 잘하면 모든 게 해결” “먹고살길 찾는 게 맞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