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하나TV 이용고객이 유료콘텐츠를 시리즈별로 이용하거나 월정액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PPS(시리즈별요금)ㆍPPM(월정액 요금)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TV 이용고객은 그동안 콘텐츠 건당 이용요금을 지불하는 PPV(Pay Per View) 방식으로 유료 콘텐츠를 이용해왔으나, 이번에 새로운 묶음형 요금제의 출시로 고객은 보다 저렴하게 유료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PPS 요금제는 '24시', '프리즌 브레이크' 등 인기 해외드라마 시리즈별 전체 콘텐츠를 한 달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초중고등학생들은 PPM 요금제를 통해 부담없는 요금으로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이용해 사교육비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가 있다. 하나TV 이용고객은 대교, 페르마, 종로 학원의 수업식 동영상 콘텐츠를 월정액만 내고 집안에서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로텔레콤 김진하 부사장은 “하나로텔레콤은 하나TV 이용고객들이 인기 해외드라마와 양질의 동영상 강의식 콘텐츠를 부담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PPS, PPM에 이어 고객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묶음형 요금제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