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 "이토록 가지고싶었던 적 처음" 곧 김유정에 고백?

입력 2016-09-26 2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캡처)
(출처=KBS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이 김유정을 향한 마음을 공개할 전망이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김윤성(진영 분)이 홍라온을 향한 마음을 공개하려 했지만 김병연(곽동연 분)이 입을 막았다.

이날 김병연은 김윤성을 불러 한적한 밤 바위에 걸터 앉아 술잔을 기울였다. 김윤성은 "어쩐일이냐. 이런자리를 자처하고"라며 의아해 했다.

이에 김병연은 "네가 같은 마음일거 같거든"이라며 뼈있는 말을 전했다. 이어 "옛생각도 좀 나고"라고 덧붙였다.

김윤성은 "그러게. 우리도 예전에 자연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저하와 나는 어릴땐 둘도 없는 절친한 사이었는데 하지만 어느순간 저하께서 불편해 하는 사람이 됐지"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어 김윤성은 "그러던 와중에 마음에 들어오는 여인이 생겼어"라고 말했지만, 김병연은 "말하지 말아. 그저 마음에만 담아둬"라며 딱잘랐다.

하지만 김윤성은 "아니 이제 내 마음 말해야겠어. 무언가가 이토록 가지고 싶어진 적은 처음이거든"이라며 당당히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19,000
    • +2.13%
    • 이더리움
    • 4,814,000
    • +6.25%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8.26%
    • 리플
    • 2,022
    • +10.37%
    • 솔라나
    • 346,500
    • +3.22%
    • 에이다
    • 1,431
    • +7.67%
    • 이오스
    • 1,161
    • +4.88%
    • 트론
    • 291
    • +3.93%
    • 스텔라루멘
    • 706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00
    • +6.15%
    • 체인링크
    • 25,740
    • +15.12%
    • 샌드박스
    • 1,061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