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3일 선물-옵션 투자자를 대상으로 '제9회 고객 행복 파생상품 실전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선물옵션 거래를 위한 파생가 리그와 옵션 매수 전용계좌 리그로 구성해 오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8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주간의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총 4 회의 주간 수상 기회가 주어지며 선물 0.005%, 옵션 0.15%의 수수료 할인 적용(온라인매체, 신규 계좌 고객), 옵션 매수 전용 계좌 수수료 0.06%적용(온라인 매체, 전체고객) 등 대회 기간 중 수수료 인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조기 참가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선착순 100명의 참가자들에게 문화상품권 3만원 제공하며, 은행 계좌 개설 고객에 대해서도 상품권 추첨 등의 이벤트도 병행한다.
SK증권 관계자는 "실전 투자대회 참가자가 단기간의 등락으로 초기 손실을 거두게 되면 전체 대회를 조기에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이에 2주 단위의 수익률로 시상해 참가자들이 여유있게 투자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선물옵션 파생가 리그는 예탁자산 1000만원 이상, 옵션 매수 전용계좌 리그는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 개인투자자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10월 19일까지 SK증권 투자대회 홈페이지(http://tuja.priden.com)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88-8245/1599-8245) 및 가까운 SK증권 지점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