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中 합작법인 휴온랜드 공장, 북경 식약처 GMP 실사 완료

입력 2016-09-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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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의 중국 합작법인인 휴온랜드의 북경현지공장이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북경식약국인증중심으로부터 점안제 GMP 현장 실사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휴온스에 따르면 GMP 현장 실사 결과 중대한 지적 사항이 없어 일부 개선 사항에 대한 보고를 9월에 완료 후, 10월 GMP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휴온랜드는 GMP 현장 실사 후 주력 제품인 주석산브리모니딘 점안액을 포함해 점안제 품목을 홍보하기 위해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강소성 소주시 소주 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된 ‘제21차 전국 안과학술대회(CCOS2016)’에 참가했다.

휴온랜드는 관계자는 “금년 7월 품목 허가 완료된 녹내장 치료제 주석산브리모니딘점안액과 향후 출시될 무방부제 인공 눈물, 백내장수술등에 사용하는 안과용 관류액 등이 큰 관심을 받았다”며 “안과용 관류액은 중국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분류 체계를 의료기기에서 무균의약품으로 변경해 많은 회사가 생산을 중단한 이후 백내장 수술 같은 곳에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등을 포함한 전 세계 17개국에서 저명 안과의사와 안과용품공급상등 1만 여명 이상의 안과관련 인원이 참가했다. 주요 참가사는 미국 노바티스알콘, 애보트, 바슈롬, 일본 산텐, 심양 싱치제약 및 다수의 국내외 안과용품 회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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