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자산관리 서비스인 ‘HSBC 프리미어’의 글로벌 서비스를 크게 강화하고 특별금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무엇보다 한국 프리미어 고객들은 국내 프리미어 자격만으로도 해당 국가에서 자동으로 프리미어 고객 자격을 갖게 되어 해외에서 나만의 전담 파이낸셜 플래너를 지정받을 수 있으며, 해외 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출국 전 한국에서 해당 국가의 계좌를 미리 개설할 수 있다. 서비스 가능 국가도 기존의 17개국에서 36개국으로 대폭 확대됐다.
HSBC 프리미어 고객은 해외에서 대출신청 시 한국 HSBC은행에서 쌓아온 신용정보를 해외 HSBC지점으로 이관해 해당국가에서 신용심사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한 대출승인절차를 밟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뱅킹을 통해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여러 국가에 개설한 본인의 HSBC 계좌를 모두 한 페이지에서 관리할 수 있다. 해외출장, 여행, 유학 및 해외 이주가 많아진 요즘, 보다 강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어 고객들은 전세계 36개국 HSBC 프리미어 센터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HSBC 프리미어 고객은 물론 그 가족은 해외에서 은행 업무와 관련해 어려움이나 곤경에 처했을 때 현지에서 긴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프리미어 핫라인 서비스를 이용해 한국 콜센터 및 담당 파이낸셜 플래너와 연락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프리미어 마스터 카드 발급(유학생, 이민자, 해외 주재원 등 해외 거주자에 국한해 해당 국가에서 발급), 송금수수료 우대 혜택 및 해외 이주, 유학, 해외 부동산 구매 지원 서비스,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해당 국가의 생활, 관광, 투자 정보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HSBC은행은 글로벌 프리미어 서비스 강화를 기념해 9월부터 5000만원 이상 예치하는 고객들에게 6개월 정기예금에 대해 연 5.8%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HSBC은행 세바스챤 아쿠리 부대표는 “HSBC은행 프리미어 고객은 이번에 36개국으로 확대된 프리미어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프리미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시장에서 해외 투자 및 유학 관련 금융 거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HSBC 프리미어 글로벌 서비스를 찾는 고객 또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HSBC은행은 전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프리미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