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 해외민간네트워크ㆍ수출전문 무역상 등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은 내수ㆍ수출 초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진공 서울 3개 지역본ㆍ지부가 지난해 결성한 중소기업 수출교류모임이다. 해외 민간네트워크는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정한 민간 마케팅, 컨설팅 회사다.
이번 행사는 내수기업인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들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사 60여개사와 해외 민간네트워크, 해외진출 마케팅, 유통 전문회사 등 15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수출전문 무역상들이 회원사 제품에 대한 수출 적합성 여부를 평가하고, 1대1 구매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성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내수기업이었던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의 해외진출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퓨처스클럽의 수출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