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4일부터 알코올도수를 20.1도에서 19.5도로 낮춘 ‘잎새주’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19.5도 잎새주는 알코올도수를 낮춘 것 외에도 보해만의 초순도 주정정제공정, 숙성촉진공정 등 기술을 이용해 소주 특유의 맛을 유지하면서 맛이 보다 부드러워진 것이 특징이다.
보해는 19.5도 잎새주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자유체로 서체를 변경,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Maple soju’를 더욱 강조한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타제품과 차별화시켰다.
보해는 19.5도 잎새주 출시와 함께 보다 순하고 부드러워진 잎새주를 내세운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보해 관계자는 “19.5도 잎새주의 출시로 현재 80%대를 유지하고 있는 광주ㆍ전남지역 시장 점유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