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의원, '가계통신비 면세 법안' 발의

입력 2016-09-27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영등포을)은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59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동통신서비스는 국민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으나, 늘어가는 가계통신비로 국민의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신 의원은 통신 요금에 부과되고 있는 부가가치세를 면세해 실질적인 가계통신비 인하를 가져오도록 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가계통신비의 인하를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국민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국민의 생필품이 된 통신서비스를 정부가 앞장서서 부가가치세를 면세해 가계통신비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80,000
    • +1.05%
    • 이더리움
    • 5,638,000
    • +4.54%
    • 비트코인 캐시
    • 781,000
    • +0.13%
    • 리플
    • 3,423
    • -1.64%
    • 솔라나
    • 328,800
    • +1.08%
    • 에이다
    • 1,606
    • +3.28%
    • 이오스
    • 1,577
    • +1.68%
    • 트론
    • 425
    • +5.46%
    • 스텔라루멘
    • 612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1.26%
    • 체인링크
    • 39,960
    • +17.53%
    • 샌드박스
    • 1,123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