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캐피탈, 신용등급 상향워치 등재-한신정

입력 2007-09-03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금융지주에서 인수하게 될 한미캐피탈의 등급전망이 상향됐다.

한국신용정보는 3일 한미캐피탈의 기업신용등급과 무보증사채의 장기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면서 상향 워치(↑) 리스트에 등재한다고 밝혔다..

한신정은 “주력사업인 오토리스시장의 경쟁심화 전망 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신규 영업실적과 자동차할부금융의 영업활성화 추세 강화, 그리고 양호한 자산건전성과 낮은 유동성 위험 등의 요인을 고려해 기업신용등급과 선순위 무보증사채의 장기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한다”며 “이와 함께 8월 말 한미캐피탈의 최대주주인 (유)오세이지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전체(발행주식 총수의 51.5%)를 우리금융지주에게 매각하는 계약이 체결됐으므로 향후 우리금융그룹의 직간접적인 지원에 기초한 한미캐피탈의 신용도가 개선될 가능성을 고려해 상향 워치(↑) 리스트에 등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금융그룹이 회사의 대주주로 부상하면서 회사는 향후 영업적 재무적 측면에서 그룹의 직간접적인 지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신규영업의 확대로 차입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익 누적을 통한 자기자본 확충으로 위험 완충능력이 아직 양호한 수준이며, 자산의 질도 비교적 건전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유동성 위험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 한파 닥친 IPO 시장…‘계엄 후폭풍’에 상장 연기까지[탄핵열차와 자금시장]③
  • '최강야구' 신재영 결혼식 현장…"째강째강" 외친 새신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035,000
    • -1.56%
    • 이더리움
    • 5,617,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763,500
    • -1.67%
    • 리플
    • 3,665
    • +1.86%
    • 솔라나
    • 317,700
    • +2.35%
    • 에이다
    • 1,499
    • -3.23%
    • 이오스
    • 1,444
    • -2.96%
    • 트론
    • 399
    • -5.67%
    • 스텔라루멘
    • 622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00
    • -4.05%
    • 체인링크
    • 39,800
    • -3.26%
    • 샌드박스
    • 971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