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의 국내 조선업계가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조선협회는 오는 13일 제4회 조선의 날 행사를 COEX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Shipbuilding Korea 2007’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선협회는 이날 ▲세계 신조선 수급 전망 ▲에너지 수요변화와 해양플랜트 산업 전망 ▲21세기 경영환경 변화와 조선산업의 대응 전략 등에 관한 세미나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세계 1위로 우뚝설 수 있도록 조선발전에 기여가 큰 공로자를 포상, 조선산업의 사기와 긍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조선협회 박규원 회장은 “세계 1위로 우뚝 선 국내 조선산업이 오늘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조선의 날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