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유쎌’ 29일 코넥스 신규 상장

입력 2016-09-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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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 분야 선두 기업인 유쎌이 코넥스 시장에 입성한다.

유셀의 지정자문인인 미래에셋증권은 유셀이 오는 29일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 셀룰로오스란 미생물 발효를 통해 순수한 셀룰로오스가 그물처럼 엮여 겔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진 것을 말한다.

유쎌은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를 활용한 마스크팩 제조 관련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자체 브랜드 샤비엔(CHABIEN)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차바이오 에프앤씨(F&C) 등에 기능성 마스크팩을 제조개발생산(OD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정자문인인 미래에셋증권 기승준 기업금융본부장은 “유쎌이 진행 중인 USP(미국약전) 승인이 나오는 시점부터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에 대한 원천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로의 사업영역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쎌의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은 83억5500만 원이며 매출액은 25억2400만 원을 기록했다.

유쎌은 지난해 코넥스 벤처펀드인 'SBI-성장사다리 코넥스 활성화펀드'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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