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소정, ‘걸스피릿’ 종영 소감 “이제 꽃길만 걷자”

입력 2016-09-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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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소정  ‘걸스피릿’ 무대 모습(사진제공=JTBC'걸스피릿')
▲레이디스코드 소정 ‘걸스피릿’ 무대 모습(사진제공=JTBC'걸스피릿')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이 ‘걸스피릿’ 종영 소감을 밝혔다.

27일 JTBC ‘걸스피릿’이 종영한 가운데 소정이 개인 SNS를 통해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소정은 “함께 고생한 우리 11명의 친구들, 5구루님, 많은 스탭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행복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소정은 “팬 여러분 부족한 저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소정이 되겠다”며 “감사합니다. 걸스피릿 파이팅! 꽃길만 걷자. 레블리”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한 소정은 소속사를 통해서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정은 “힘들었지만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결과나 성적보다는 제가 보여드리고 싶었던 음악을 들려드린 것에 만족한다. 앞으로 더욱 좋은 음악 하는 소정이가 되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한편 소정은 27일 방송된 JTBC 아이돌 보컬 리그 ‘걸스피릿’의 마지막 무대에서 ‘귀로’를 선곡,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걸스피릿’ 최종 우승은 스피카의 김보형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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