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2016년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16-09-29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심창섭 티웨이항공 경영지원팀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티웨이항공​
▲(왼쪽부터)심창섭 티웨이항공 경영지원팀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올해 일자리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티웨이항공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새로운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한 개인(사업주, 근로자대표 등)과 단체(기업, 대학, 업종별 협회 등)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정부가 수여하고 있다.

2010년 8월 설립된 티웨이항공은 2013년 462명이었던 임직원 수가 올해 9월 현재 1087명으로 약 135% 증가했다. 올해 채용 규모 역시 400여명(11월 채용 예정 포함)이다.

이 중 여성근로자가 490명으로 전 직원의 45%를 차지해 여성 직원의 고용률 4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정기 승격자 57명 중 34명이 여성직원으로 60%의 비율을 나타냈다. 또 만 50세 이상의 직원은 전체 직원의 약 16%에 해당하는 168명이다.

아울러 여러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학생들에게 실무경험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공정한 인사평가를 통해 채용의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고용 정책에 발맞춰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당사에 입사한 직원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43,000
    • +3.32%
    • 이더리움
    • 5,067,000
    • +8.39%
    • 비트코인 캐시
    • 727,500
    • +4.83%
    • 리플
    • 2,020
    • +2.07%
    • 솔라나
    • 335,500
    • +3.26%
    • 에이다
    • 1,389
    • +2.21%
    • 이오스
    • 1,144
    • +2.23%
    • 트론
    • 279
    • +1.82%
    • 스텔라루멘
    • 663
    • +6.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000
    • +7.08%
    • 체인링크
    • 25,800
    • +5.31%
    • 샌드박스
    • 848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