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 속에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날보다 0.79% 상승한 8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버는 장중 89만8000원을 터치,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네이버의 예상 매출액은 4조원,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각각 작년보다 24%, 34%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액 성장은 모바일 광고 사업이, 영업이익 확대는 라인의 손익 개선이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2017년에도 2016년에 이어 호실적 가능성이 높다"면서 "온오프라인 연결(O2O) 성공 가능성이 높고 장기적으로 핀테크 규제완화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회사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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