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미용 신흥 시장 중남미 공략 박차… 올해 4개국 제품 시판 허가 획득

입력 2016-09-29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디톡스가 미용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남미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메디톡스는 올해 멕시코, 칠레, 과테말라, 도미니카 공화국 등 중남미 4개국에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및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의 신규 및 용량 추가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2007년 메디톡스는 볼리비아에 ‘메디톡신’ 100단위 시판 허가를 받고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계 최초로 중남미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세계적 미용성형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브라질 등 총 중남미 13개국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시판 허가 획득한 후 지속적인 판매고를 올려왔다.

메디톡스는 올해에만 △3월 칠레에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2종 △6월 과테말라에 뉴라미스 5종과 도미니카 공화국에 뉴라미스 1종 △7월 칠레에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 200단위 △8월 멕시코에 메디톡신 50, 100, 200단위까지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브라질에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의 매출 성장(자체 집계 기준)을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며 “이번 멕시코 등 중남미 4개국에 자사 제품들의 신규 및 용량 추가 허가를 계기로 메디톡스의 입지가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425,000
    • +0.24%
    • 이더리움
    • 4,119,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85,800
    • +1.08%
    • 리플
    • 3,939
    • -2.6%
    • 솔라나
    • 261,700
    • +0.54%
    • 에이다
    • 1,188
    • +0.68%
    • 이오스
    • 971
    • +0.52%
    • 트론
    • 363
    • +1.4%
    • 스텔라루멘
    • 503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250
    • +0.97%
    • 체인링크
    • 27,670
    • +2.1%
    • 샌드박스
    • 569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