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무광택 컬러볼 비비드, 유럽에서도 통했다

입력 2016-09-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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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답고 매력적인 골프공은 처음이다!”

컬러볼 신화를 이룬 국산볼 제조기업 볼빅(회장 문경안)이 세계 처음으로 선보인 무광택 컬러볼 비비드(VIVID)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출시 후 지속적인 판매고를 기록 중인 비비드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 프랑스, 네덜란드 등 전 세계에서 매진 행진을 일으키며 ‘볼빅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볼빅은 독특한 색상과 뛰어난 성능을 비비드의 인기 요인으로 꼽고 있다. 기존의 유광 컬러볼보다 컬러가 선명하고 햇빛 노출시 눈부심 현상이 적어 샷 집중력이 향상돼 라운드의 즐거움이 배가된다는 것이 볼빅 연구소의 설명이다.

볼빅은 프랑스와 네덜란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프랑스 오픈과 KLM 오픈의 머천다이즈 텐트에서 비비드를 향한 세계인의 관심을 직접 체험했다.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는 물론 부모님의 손을 잡고 대회장을 찾은 어린이 팬들은 볼빅 비비드를 향해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유럽에서 비비드의 열풍을 직접 체험하고 정신이 바짝 들었다. 비비드의 매력적에 흠뻑 빠진 유럽 골프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을 자신했다”며 “유럽 국가의 국기는 삼색기로 구성된 경우가 많다. 볼빅의 컬러볼을 활용해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삼색기를 맞춰줬는데 이에 대한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비비드를 향한 뜨거운 반응은 국내에서도 마찬가지. 전국 각 골프장을 비롯해 주요 골프숍, 이마트, 골프존마켓 등에서는 비비드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리 잦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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