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금감원 국감, 여당 불참으로 파행…이학영 야당 간사 "오후 2시 재개 논의"

입력 2016-09-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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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9층에 마련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진웅섭 금감원장,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 실무진이 배석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기로 했던 금감원 국감은 여당 의원의 불참으로 결국 파행됐다. 서지희 기자 jhsseo@
▲29일 서울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9층에 마련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진웅섭 금감원장,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 실무진이 배석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기로 했던 금감원 국감은 여당 의원의 불참으로 결국 파행됐다. 서지희 기자 jhsseo@
'여당 보이콧'으로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일정이 파행됐다.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29일 오전 10시 예정됐던 금감원 국감은 정무위원장인 이진복 의원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결국 시작하지 못했다.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학영 의원은 "국감이 지난 26일부터 3일째 진행되고 있으나 집권여당 위원장과 위원들이 국감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현재 대치 정국을 어떻게든 풀어보겠다는 야당의 결단으로금감원 국감을 진행하려고는 데 오늘도 이진복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꺼냈다.

이어 이 의원은 "오늘 국감은 일단 진행 할 수 없음을 전한다"며 "오전 중 두 야당 간사가 함께 논의해 국감 증인채택 등을 어떻게 할 지 논의해 오후 2시에 국회 정무위 회의실에서 다시 회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무위 국감은 금감원 본원 9층 대회의실에서 예정돼 있었으며, 이학영 간사가 파행을 선언했을 당시 진웅섭 금감원장,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이 착석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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