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특허 신청 안 한다…시장 예의주시”

입력 2016-09-29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랜드가 이번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신청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랜드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그동안 면세점 참여를 통한 사업적 시너지 측면에서 참여여부를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이번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 신청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이번 면세점 특허 신청에는 참여 하지 않지만 면세점 사업에 대한 관심은 계속 갖고 관련 시장을 예의 주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중국 내 유통사업과 글로벌 SPA 확장 등 현재 국내, 외 펼치고 있는 신규 및 핵심 사업에 집중 할 예정이라는 게 이랜드 측 설명이다.

10월 4일 서울 시내 면세점 추가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마감을 앞둔 가운데, 대기업 3곳을 새롭게 선정하는 특허전에는 롯데, SK, 현대백화점, HDC신라, 신세계가 출사표를 내밀었다. 두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도 특허 신청을 고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콩레이' 열대폭풍으로 약화…한반도 비바람 몰고 왔다
  • 한국판 블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시작…포터EV 500만 원 싸게 산다
  •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오늘 쿠바와 평가전…중계 어디서?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소녀상 모욕한 외국인 유튜버, 출국 정지 처분받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10: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31,000
    • -3.4%
    • 이더리움
    • 3,491,000
    • -5.65%
    • 비트코인 캐시
    • 488,300
    • -4.81%
    • 리플
    • 707
    • -2.48%
    • 솔라나
    • 232,800
    • -4.59%
    • 에이다
    • 472
    • -4.84%
    • 이오스
    • 609
    • -4.99%
    • 트론
    • 234
    • -0.85%
    • 스텔라루멘
    • 12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500
    • +0.36%
    • 체인링크
    • 15,790
    • -7.66%
    • 샌드박스
    • 337
    • -5.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