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29일 대규모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첫날을 맞아 행사 현장인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방문했다.
이날 주 장관은 신세계백화점의 코리아세일페스타 준비현황을 청취하고, 직접 백화점 매장을 돌아보면서 할인품목과 할인율 등의 실제 준비현황과 첫날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했다.
주형환 장관은 “전국 265개 업체와 5만9000여개 점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축제가 개막 첫날을 맞이했다”며 “정부와 민간이 합심하여 열심히 준비했지만, 일반국민과 소비자들의 만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행사기간 중에도 소비자들의 반응을 면밀히 체크하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주 장관은 또 “여러가지 여건으로 소비위축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인만큼, 이번 행사가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내수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관계부처, 업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