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감산 합의] 회원국 약속 이행 관망 무드...국제유가 하락 반전

입력 2016-09-29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생산량 감축에 합의에 힘입어 급등했던 원유 선물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29일 거래 초반에 약 3주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국제 원유 선물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1시31분 현재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26달러 떨어진 배럴당 48.43달러를 기록 중이다. 초반에는 49.09달러로 9월 9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전날은 2.72달러(5.9%) 뛰었다.

같은 시간, 미국 원유 선물은 0.06달러 떨어진 배럴당 46.99달러. 한때는 47.47달러로 9월 8일 이후 최고치에 거래됐다. 전날은 2.38달러(5.3%)나 올랐다.

전문가들은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 OPEC의 감산 합의가 이행될지를 관망하려는 태도가 강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전날 OPEC 14개 회원국은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원유 생산량을 하루 3250만~3300만 배럴로 최대 75만 배럴 가까이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OPEC이 감산하는 것은 금융 위기 발발 당시인 2008년 이후 약 8년 만이다. 11월 30일 오스트리아 빈 본부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고 정식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종합]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로봇·AI·수소 ‘미래산업 전초기지’ 구축
  • 국민연금 작년 수익률 18.8% ‘역대 최고’…적립금 1458조원
  • 은마아파트 재건축 6개월 만에 통합심의…‘신통기획 시즌2’ 속도전
  • 김범석 쿠팡 의장 “개인정보 유출 사과”⋯첫 육성 입장 발표 [쿠팡 컨콜]
  • 맘스터치, 1년 5개월 만에 43개 품목 평균 2.8% 가격 인상
  • 1월 은행 주담대 평균금리 4.29% 넉 달째 상승⋯고정형 주담대 급감
  • 與, 송영길 전 대표 복당 의결…탈당 3년만에 복귀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14: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10,000
    • -0.71%
    • 이더리움
    • 2,946,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2.84%
    • 리플
    • 2,034
    • -2.49%
    • 솔라나
    • 126,300
    • -0.08%
    • 에이다
    • 426
    • +0.24%
    • 트론
    • 412
    • -0.48%
    • 스텔라루멘
    • 238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0.73%
    • 체인링크
    • 13,260
    • -1.04%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