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철도파업으로 인한 열차 운행률이 29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평시 대비 89.2% 수준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KTX와 수도권 전철, 통근열차는 평시 대비 100% 정상 운행했다. 새마을 열차는 61.3%, 무궁화 63.1%, 화물열차 31.3%의 운행률을 보였다.
코레일 노조 조합원 기준 출근대상자 1만7367명 중 현재 7061명이 파업에 나서 40.7%의 참가율을 나타냈다. 복귀자는 45명이다. 직위해제는 총 13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