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에서 불법 제공되던 지상파 방송의 드라마가 사라질 전망이다.
NHN, 다음커뮤니케이션은 KBS, MBC, SBS 등 방송 3사와 4일 방송 프로개램 저작권 보호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포털 사이트에 불법으로 제공되고 있는 드라마를 즉시 삭제키로 합의했다.
또한 저작권 보호를 위해 전문인력 배치 및 모니터링 인력 확충, 저작권 보호 관련 사전ㆍ사후 후속 조치 등을 추진키로 했다.
방송 3사는 네이버와 다음에 이어 다른 포털 사이트와도 저작권 보호에 대한 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