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새누리 23명 의원들 국감복귀 주장, 합리적 보수의 모습”

입력 2016-09-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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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30일 김무성 전 당 대표 등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3명이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당 지도부에 국정감사 복귀를 촉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그런 모습이 합리적 보수의 모습이고, 정상적 국회의 모습”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일주일을 참고 기다려드렸고, 더 이상 기다릴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새누리당 지도부만 결정하면 된다. 오늘 중으로 당대표가 잘 합의해서 국감 정상화를 선언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국감이 비록 야당의원에 의해 진행되고 있지만 여러 성과가 나오고 있다. 권력형비리 미르 케이 재단 의혹 낱낱이 밝혀지고 있다”며 “이 정부 들어서 국민세금으로 할 일들을 기업 목을 비틀어 갈취해 만든 재단과 기관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앞으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박근혜정부에 연루된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을 밝혀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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