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는 오는 5일부터 전국 편의점을 통해 찐빵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팡찌니단팥과 팡찌니피자 두 종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밀리마트,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등 전국 유명 편의점을 시작으로 다음주까지 GS25와 세븐일레븐 등에 확대 판매할 계획이다.
샤니측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국산 쌀가루와 국산 생야채만을 사용하며, 샤니만의 '쌀 발효공법'을 적용, 제품 표면이 희고 매끄러우며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6년 연속 판매 1위를 고수하며, 찐빵 시장 점유율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샤니는 올 하반기 찐빵 브랜드인 팡찌니로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약 320억원의 매출을 예상, 7년 연속 1위를 이어간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