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5일 원/달러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달러 강세속에서 NDF 하락 마감이 반영되어 하방 지지선을 다지면 935~940원대 박스권 형성을 전망했다.
전일 NDF는 경제 지표 발표 이후 매도세가 급증하며, 936원대 급락장으로 마감됐다.
뉴욕 환시는 개장 전 캐리 트레이드 청산과 500억 달러 규모의 카타르 정부 펀드 아시아 투자 확대 뉴스로 엔화 강세로 출발했다. 이어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한다는 발표로 서브 프라임 쇼크 우려 완화되어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형국이었다.
따라서 외환은행은 금일 서울환시가 특별한 돌발 변수가 없다면 935~940원대에서 박스권 등락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