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들이 중동지역 국가들의 대규모 설비투자 등 해외 건설 수주 모멤텀 지속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일 9시 31분 현재 건설업 지수는 전일대비 8.27포인트(2.04%) 상승한 413.82를 기록중이며 닷새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달 29일 1조6000억원 규모의 플랜트 프로젝트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신성건설은 두바이에서 240억원 규모의 오아시스타워를 수주했다.
또한 벽산건설은 지난달 30일 극동주택개발로부터 874억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신성건설 우선주는 12% 이상 상승한 7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GS건설도 2%이상 상승한 15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건설, 일성건설, 대림산업 등 역시 3~5% 이상 상승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