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본 계열사인 송(Song)사리가 오는 10월 오픈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동안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해 왔던 소리바다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독주 체제를 구가하던 P2P 음악서비스 시장의 소리바다와 오는 10월 오픈할 예정인 P2P 전문 음악서비스 업체인 송사리가 같은 시장을 놓고 접전을 벌이게 된다.
현재 송사리는 소리바다와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비스 이용자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콘텐츠와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솔본은 송(Song)사리의 지분 60%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