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 2년 연속 세계골프랭킹 최고 포인트 부여...우승자 18포인트

입력 2016-10-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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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열리는 일본투어 ‘톱컵 도카이 클래식’ 보다 2포인트 많아

▲신한동해오픈을 찾은 갤러리들
▲신한동해오픈을 찾은 갤러리들
신한동해오픈이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가장 높은 세계 랭킹(OWGR - Official World Golf Ranking) 포인트를 받게 됐다.

매주 세계랭킹 순위를 발표하는 OWGR 사무국에 따르면 제32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에게 최종 18포인트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톱컵 도카이 클래식 우승자에게는 16포인트가 주어지므로 신한동해오픈 우승자가 2포인트를 더 받게 되는 셈이다.

지난해 챔피언 안병훈(25·CJ)에게 세계랭킹 9포인트가 주어지며 2015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높은 포인트를 받았던 신한동해오픈은 지난해보다 2배 많은 포인트를 받는다.

이는 아시안투어와 공동주관으로 대회가 진행돼 아시안투어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최소 14포인트의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 지난해까지 각 대회 우승자에게 최소 6포인트가 주어지던 KPGA 코리안투어가 올해부터 최소 9포인트로 상향 조정된 이유도 빼놓을 수 없다.

공동주관일 경우에는 각 투어에 주어지는 최소 포인트의 평균이 우승자가 받는 포인트가 된다.

▲송영한. 사진=KPG 민수용 포토
▲송영한. 사진=KPG 민수용 포토
또한 SOF(Strength of Field, 필드의 강도)에 따라 포인트가 올라간다. SOF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세계랭킹에 따라 그 대회가 얼마나 큰 경쟁력을 가졌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00위 안의 선수 5명(안병훈 38위, 통차이 자이디 47위, 대니 리 54위, 김경태 56위, 스콧 헨드 69위)을 포함해 108위의 송영한, 114위의 이수민 등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대회의 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에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세계랭킹 포인트도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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