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대우건설컨소시엄 북부 민자고속도로 사업자 선정

입력 2007-09-05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9년 착공 예정인 서울~문산, 서울~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자에 GS건설 컨소시엄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5일 건설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교부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지난달 29~31일 서울~문산, 서울~포천 민자투자고속도로(BTO)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 GS건설 컨소시엄,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8500억원(VAT포함) 규모의 서울~문산간 민자도로사업은 GS건설 컨소시엄이 쌍용건설, 삼환기업, 경남기업, RTB코리아 등을 제치고 최초제안자 수성에 성공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GS건설을 비롯해 대림산업, 대우건설, 두산건설, 한일건설 등이 시공컨소시엄을 구성했고, 신한은행이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했다.

또 9800억원 규모 서울~포천간 민자도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컨소시엄은 대우건설을 주간사로 대림산업, 한진중공업(097230), GS건설, 한화건설, SK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경기도 파주 내포리까지 44㎞, 서울~포천 고속도로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서 포천군 신북면까지 45.4㎞ 구간이다.

6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한 뒤 소유권은 국가에 귀속되며 민간이 30년간 운영하는 BTO방식으로 추진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70,000
    • -0.62%
    • 이더리움
    • 4,068,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98,500
    • -2.54%
    • 리플
    • 4,134
    • -2.38%
    • 솔라나
    • 288,700
    • -1.8%
    • 에이다
    • 1,165
    • -2.59%
    • 이오스
    • 960
    • -3.71%
    • 트론
    • 362
    • +2.26%
    • 스텔라루멘
    • 518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50
    • -0.17%
    • 체인링크
    • 28,540
    • -1.14%
    • 샌드박스
    • 596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