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새벽 폭우 오후 대부분 그쳐… 태풍 북상

입력 2016-10-03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천절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 사이 강하게 내렸던 비는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수 확률은 60∼80%로,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북부·강원 북부가 20∼60㎜, 다른지역은 5∼30㎜이다. 일부 중부 지방에는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시민들에게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등산객과 계곡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8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차차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북상하고 있어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고, 태풍의 북상 정도에 따라 태풍특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헤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50,000
    • +0.11%
    • 이더리움
    • 4,719,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3.61%
    • 리플
    • 2,003
    • -5.61%
    • 솔라나
    • 352,400
    • -1.01%
    • 에이다
    • 1,451
    • -2.62%
    • 이오스
    • 1,265
    • +19.34%
    • 트론
    • 297
    • +1.37%
    • 스텔라루멘
    • 795
    • +3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50
    • -1.11%
    • 체인링크
    • 24,140
    • +3.74%
    • 샌드박스
    • 875
    • +59.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