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3Q 이후 수익성 개선 본격화 ‘적극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16-10-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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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4일 신세계에 대해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33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7734억원, 영업이익은 9% 늘어난 41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면세점 적자는 지속되나 백화점과 자화사의 실적 개선폭이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4분기는 실적 개선폭이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리뉴얼과 출점으로 백화점의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면세점의 일 매출이 20억원에 근접하며 적자폭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계절성에 힘입어 신세계인터내셔널 등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도 본격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가는 저평가 상태로 향후 상승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신세계의 시가총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1조7869억원인데, 2016E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000억원으로 백화점만으로도 저평가 상황”이라며 “센트럴시티, 고속터미널,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의 자회사 가치와 면세점의 성장 가능성까지 더하면 상승여력이 크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4분기부터 수익개선 폭이 커질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놓치기 아까운 가격대로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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