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해운업 꼭 살려야… 수출물량 90% 해운업에 의존”

입력 2016-10-04 14:58 수정 2016-10-05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한국에서 수출 물량 90% 이상을 해운업에 의존하는 이상 해운업을 꼭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한진해운 영업망을 현대상선이 인수하거나 정부가 지급보증 후 금융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경영은 누가 하든 해운업을 살려야 한다는 것이 물류사업을 하는 저의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저희들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정부에 대해 뭐라 할 말이 없고, 정부 나름대로 정책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진해운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기 때문에 법원이 판단할 부분”이라고 답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76,000
    • -1.32%
    • 이더리움
    • 4,647,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6.55%
    • 리플
    • 2,143
    • +7.31%
    • 솔라나
    • 354,600
    • -1.77%
    • 에이다
    • 1,503
    • +21.21%
    • 이오스
    • 1,068
    • +8.54%
    • 트론
    • 300
    • +7.53%
    • 스텔라루멘
    • 611
    • +49.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800
    • +5.94%
    • 체인링크
    • 23,380
    • +9.66%
    • 샌드박스
    • 548
    • +1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