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물류대란 10월 말까지 해결될 것”

입력 2016-10-04 15:38 수정 2016-10-05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물류대란에 대해 “내가 알기로 10월 말까지는 해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산업은행의 한진해운 처리에 대해 문제없는가”라고 묻자 “채권단에 법정관리가 들어가면 물류대란에 들어간다고 설득했다”며 “제가 부족한 점이 많아 설득에 실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인적네트워크, 영업망, 신뢰성을 인수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영업망은 무형 자산이라 다른 업체가 인수한다고 완전히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주)한진이 한진해운의 알짜자산을 적절한 가격에 매입했냐는 질문에는 “모든 자산은 법정관리 담당 판사에 의해 재검토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한진이 적정가격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80,000
    • -1.83%
    • 이더리움
    • 4,642,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731,000
    • +6.25%
    • 리플
    • 2,148
    • +9.98%
    • 솔라나
    • 355,700
    • -2.09%
    • 에이다
    • 1,515
    • +24.59%
    • 이오스
    • 1,075
    • +9.14%
    • 트론
    • 290
    • +3.94%
    • 스텔라루멘
    • 623
    • +55.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900
    • +4.94%
    • 체인링크
    • 23,310
    • +9.18%
    • 샌드박스
    • 552
    • +1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