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근 유콘시스템 대표는 4일 “현재 추진중인 농업용 방제드론 리모팜 등 드론 산업을 활성화기 위해 지자체 및 국내 민수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정부 고용정책에 협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2016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후 이 같이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일자리 만들기, 일자리 지키기, 취업지원 등에 기여한 기업, 대학, 취업지원기관 등 단체 및 사업주, 근로자 등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자리다.
유콘시스템은 2013년 70억원의 매출액이 2015년 125억원, 2016년에는 180억원(예상)으로 성장함과 더불어 동기간 직원 수도 2배 이상 증가(10월 현재 97명)하는 등 기업성장과 일자리창출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속적인 채용을 진행, 성별에 구분 없는 객관적인 평가로 여성일자리 창출과 직원 대부분을 정규직 채용하는 등 일자리의 질 향상에 힘썼다.
유콘시스템은 정부의 드론 산업 집중육성정책을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의 채용시스템을 활용, 청년층 우수인재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인기 조종 및 개발관련 제대군인의 채용 및 캠퍼스 리쿠르팅, 채용박람회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