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차은택 특혜의혹에 “결과 좋았으니 과정도 이유있어”

입력 2016-10-04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4일 미르재단 의혹과 관련해 차은택 씨가 밀라노엑스포 등 사업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결과가 좋았으니 과정도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았겠나”라고 반박했다.

정 사장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밀라노엑스포 감독이 차씨로 바뀌는 과정을 비롯한 각종 의혹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야당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책정한 예산 62억 원이 103억 원으로 급증하고, 법적 배상책임이 제기될 수 있는데도 감독 변경이 이뤄진 것 등을 놓고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차 씨가 문화창조융합본부장을 맡아 주도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의 문화창조벤처단지 조성 과정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차 전 감독이 관계되는 일마다 정상적으로 추진되던 기존의 일이 갑자기 변경되고 담당자가 바뀌거나 예산이 과도하게 증액됐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누구의 지시나 요구, 압박이 있던 게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에 정 사장은 “제가 보고받기로는 전혀 없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차 씨가 감독이 된 뒤 예산이 115억 원가량 증가한 것에 대해서도 정 사장은 “(감독 교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훨씬 더 큰 것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삼성, D램 1위 탈환…HBM 훈풍 속 내부 리스크 부상
  • 상호관세 위법 후폭풍…미·중 정상회담 새 변수로 [관세 리셋 쇼크]
  • 쿠팡Inc, 4분기 실적 발표 초읽기...김범석 컨콜 등장에 쏠린 눈
  • "대출 규제 직격탄"⋯청년 6000만·신혼 1억 더 있어야 서울 집 산다
  • ‘Buy 아메리카’ 안방서도 흔들린다…미국인 주식 투자자도 ‘Bye 아메리카’ 선택
  • 중국 추격 현실화된 TV 시장… 삼성·LG, OS·플랫폼으로 승부수
  • 美대법원 제동·새 관세 변수…세계 각국, ‘관망’ 속 복잡한 셈법 [관세 리셋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470,000
    • -0.99%
    • 이더리움
    • 2,871,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840,000
    • +1.2%
    • 리플
    • 2,046
    • -3.4%
    • 솔라나
    • 122,800
    • -2.54%
    • 에이다
    • 398
    • -3.63%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228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60
    • -3.38%
    • 체인링크
    • 12,740
    • -2.6%
    • 샌드박스
    • 119
    • -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