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임금 및 단체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했다는 호재로 연일 상승세를 탔던 현대차가 7일만에 하락만전했다.
6일 상승 출발했던 현대차에 주가는 오전 9시 14분을 넘어서며 하락반전했다.
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현대차의 주가는 전일대비 900원(1.26%) 하락한 7만50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이날 공정거래위원회는 오후 2시 현대차의 그룹 계열사 부당지원에 대해 부과할 과징금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9월부터 현대차그룹이 계열사인 글로비스와 엠코 등에 '몰아주기'식의 부당 내부거래를 해 계열사들을 급성장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