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소율이 공황장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어제 소율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소율이 만성피로로 인한 공황장애 초기 증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크레용팝은 당분간 소율을 제외한 4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율은 앨범 작업을 하면서 두통과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왔습니다. 크레용팝은 지난달 26일 정규 1집 ‘에볼루션 팝_Vol.1’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두둠칫’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소율과 다른 멤버들도 힘내요”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