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명품 브랜드와 히트상품이 할인점에서 판매된다.
GS마트 송파점은 이달 19일까지 ‘홈쇼핑 히트상품 모음전’을 열고 GS홈쇼핑에서 판매하던 명품 브랜드와 홈쇼핑 브랜드를 5%~50% 할인 판매한다.
홈쇼핑 인기 상품 중 방송 후 재고가 남은 제품을 판매해 가격이 저렴하다.
송파점은 이달 12일까지 발리, 페라가모, 펜디, 불가리, 셀린느, 에트로, 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의 핸드백, 슈즈, 스카프, 넥타이 등을 판매한다.
핸드백은 13만원~110만원, 신발 27만원~35만원, 스카프 7만원~20만원이다.
또한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는 하이에이미, 그레타 등 GS홈쇼핑에서 히트한 가방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홈쇼핑 판매가격보다 30%~50%까지 할인판매하며, 가격은 1만2천원~4만9천원으로 3종세트 구매 시 5천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이번 행사는 GS마트에서 홈쇼핑 히트상품을 선별해 도입한 것으로 고객에게 할인점에서 살 수 없었던 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자 시도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인터넷 주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배송을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GS마트는 이번 행사의 반응이 좋을 경우 정기적으로 홈쇼핑 히트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청준 GS마트 잡화MD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홈쇼핑 히트상품은 품질과 인기가 검증됐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