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쌀 가격 하락 막기 위해 1.6조 지원”

입력 2016-10-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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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5일 풍년으로 인한 쌀 값 하락을 막기 위한 수매계획을 언급하면서 “매입자금으로 예년대비 3000억 원 증가한 1조6000억 원을 지원하고 수매 물량은 사상 최대인 187만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전사적인 수매지원 대책을 수립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농업인의 피해 대책으로 “자체적으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농산물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소포장 상품을 개발하는 등 대안을 적극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농협사업구조 개편과 관련, “하반기 시작과 함께 1차 조직개편도 실시,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교육과 홍보부서들을 통합하겠다”며 “연말까지 조직개편을 통해 중복된 기능을 통폐합하고 1000여명 이상의 인력 감축이 필요하다는 조직진단 결과도 연차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중앙회 해외사무소를 폐쇄하고 그 기능은 계열사 현지법인이 수행토록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수출입 업무는 보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NH무역으로 양곡판매는 농협양곡으로 일원화한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확보한 여유자원은 농업인 지원과 농축협의 균형발전을 위해 투입할 것”이라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승진과 이동 인사를 1개월 내 조기 완료해 연초부터 농업인 지원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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