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의 제품이 미국의 유명한 정보기관인 미연방수사국(FBI)에 공급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핸디소프트의 미국법인인 핸디글로벌이 FBI의 범죄연구소에 업무프로세스관리(BPM)을 공급, 최근 구축을 완료했다.
범죄연구소는 핸디소프트의 솔루션을 이용해 DNA, 흙, 머리카락 등의 검사 과정을 자동화하는데 이용하면서 사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미국 법인의 공급을 바탕으로 미국법인인 핸디글로벌은 1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올해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FBI 프로젝트 수주로 국무성에 이은 또 하나의 큰 업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핸디소프트는 이같은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400억원 달성과 영업이익 확대로 흑자경영을 이뤄낼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