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공채의 포문을 열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한화건설, SK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화건설(www.hwenc.co.kr)이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영관리, 건축, 토목, 플랜트 등이며 10일부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SK건설(www.skec.co.kr)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재무회계, 인사, 기획, 법무, 총무, 구매, 토목플랜트, 품질관리, 통신사업, 산업안전관리, 산업환경관리, 품질관리, R&D 등이며 15일까지 SK채용사이트(www.joinsk.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두산건설(www.doosancon.com)이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산, 안전, 영업, 재무, 회계 등이며 8일부터 16일까지 두산그룹 채용 홈페이지인 커리어두산(http://career.doosan.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건설(http://dbcon.dongbu.co.kr)과 동부엔지니어링(www.dongbueng.co.kr)이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동부건설이 상경계, 법정계, 어문계, 인문사회계,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이며 동부엔지니어링은 토목, 기계, 전산 등이다.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동부로닷컴(www.dongburo.com)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한(www.seco.co.kr)은 해외공사 유경험자를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기전, 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0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원(www.daewon.co.kr)이 해외경력사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 설비, 통신, 조경, 개발, 현장관리, 자재, 경리, 설계사업부 등이며 입사지원서류는 20일까지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삼성엔지니어링(www.samsungengineering.co.kr)이 하반기 해외채용에 역량있는 유학생을 모집한다. 대졸신입(학.석사)의 모집분야는 기술직 부문이 화공, 기계, 전기전자, 토목건축 등 공학계열 전(全)전공, 경영지원 부문은 인문사회, 법정, 상경 관련전공 등이다. MBA의 경우 공학계열 학사전공 및 관련업계 경력자를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석엔지니어링(www.cse.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수자원, 상하수도, 도로, 철도, 토목감리원, 비서직, 병역특례(토목)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8일까지 우편이나 방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림건축(www.junglim.com)이 건축설계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응시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월 5일에 포트폴리오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당일에 한하며 우편접수는 불가하고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LIG그룹 계열사인 LIG엔설팅(www.ligensulting.com)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설엔지니어링 사업부문(토목공학)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토목전문건설업체인 남선건설(www.nsconst.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시공, 공무, 측량, 안전, 총무 등이며 15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취업포털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는 "건설업계는 대개 추석연휴를 전후로 하반기 공채가 시작된다"며 "건설사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지금부터 업계동향을 꾸준히 살피고 공채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