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은 5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상상, 그 무한한 가능성을 청소년에게’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주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제11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2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문화융성’에 동참, 청소년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지원하고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지원 대상학교(나주중학교, 영산포여자중학교)를 선정해 진행 된 것이다.
김화진 이사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상상력이 이루어낼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전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지난 8월에도 직원들의 기증을 통해 모인 나눔도서 400여권을 읍·면·동 작은 도서관에 전달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나눔활동을 지속·확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