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부총리가 대통령과 대화도 못 하나” 질타

입력 2016-10-05 1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는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해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근혜 대통령 간 독대가 없었다는 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과 독대한 적이 있냐는 질의에 (유일호 부총리가) 대답을 못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정상적인 국가면 대통령 모시고 토론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박 의원은 “경제가 난리가 났는데 부총리가 대통령과 대화도 못 하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유 부총리는 “한 번도 대화를 못 한 것은 아니고, 여러 루트로 대화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문제를 포함해서 대화를 나누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같은 당 송영길 의원도 “지금이라도 대통령 비상대책회의를 열어야 한다”면서 “한진해운의 미주 노선은 글로벌선사 1위인 머스크보다 경쟁력이 있는데 이렇게 네트워크를 죽이는 게 말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단순히 보고를 하는 게 아니라 해양전문가들을 모두 모아놓고 토론을 해서 정책적 판단을 해 공적자금을 투입해 살릴지 말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94,000
    • +1.98%
    • 이더리움
    • 2,878,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802,500
    • +0.56%
    • 리플
    • 2,076
    • +0.73%
    • 솔라나
    • 122,800
    • +3.89%
    • 에이다
    • 411
    • +2.75%
    • 트론
    • 422
    • +1.93%
    • 스텔라루멘
    • 236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60
    • -1.23%
    • 체인링크
    • 12,730
    • +2.5%
    • 샌드박스
    • 122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