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리버뷰' 투시도(사진=대림산업)](https://img.etoday.co.kr/pto_db/2016/10/20161006082027_950012_600_423.jpg)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진행된 대림산업의 ‘아크로 리버뷰’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28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8585명이 몰렸다. 평균 30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됐다.
이는 올해 서울지역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이다. 올해 수도권 분양단지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이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11명 모집에 5370명이 몰린 78A㎡ 타입에서 나왔다. 최고 4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아크로 리버뷰’의 성공적인 청약결과를 예상해 왔다. 단지는 희소가치 높은 한강변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파트가 들어서는 서초구일대는 강남 내에서도 학군,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을 잘 갖추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동네다.
‘아크로 리버뷰’ 분양 관계자는 “강남 부촌으로 꼽히는 희소가치 높은 한강변 입지에 대림산업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결합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강남 고급아파트의 대명사가 된 아크로 리버파크에 이어 또 하나의 고급단지로 거듭날 예정으로 계약도 빠른 시일 내에 마감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의 ‘아크로 리버뷰’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4-8번지의 신반포 5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지하 2층, 지상 28층~35층, 5개동, 총 59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8A㎡ 13가구 △78B㎡ 12가구 △84A㎡ 8가구 △84B㎡ 8가구 총 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계약은 17일~19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