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명 인터워크코리아 대표(왼쪽)이 4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2016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터워크코리아)
화장품 제조업체 인터워크코리아는 지난 4일 '2016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1995년부터 시행돼 온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도는 잠재력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5356개 업체가 인증을 받았고, 올해도 733개 신청 업체 중 평가를 통해 최종 199개 업체가 선정됐다.
인터워크코리아는 화장품, 화장품 용기, 속눈썹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제조하는 화장품 업체다. 지난 20여년 간 꾸준한 매출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연 매출의 80%가 수출이다.
또한, 이 회사는 독자 기술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최근연구소 운영 고도화 등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