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6일 경기 용인시 소재 공단 별관 대강당에서 제29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현상공모전에서는 포스터 부문의 “에너지, 아낄수록 돌아오는 것”(김갑영, 주현아), 신문광고 부문의 “여름은 더운거란다, 겨울은 추운거란다”(양재혁), 만화부문의 “모두 돈이라면”(송민지), TV캠페인 부문의 “다시 찾은 행복”(이석균)등 총 4점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동초등학교, 오산정보고등학교에는 단체상 및 고등학교 지도교사 최우수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부문별로 각각 산업자원부장관상 및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과 최고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기타 입상자 전원에게는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및 상금이 수여됐다.
에너지관리공단 홍보교육실 관계자는 “올해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에는 포스터, 신문광고, 만화, TV캠페인, CM송 등 5개 부문에 총 3439편의 작품이 응모하는 등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이번에 수상한 우수작품들은 다양한 홍보물로 제작하여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의식을 고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