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은 지난 6일 한국 증시가 프로그램이라는 '도깨비 방망이'에 휘둘린 날이었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 일교차가 약 45포인트 정도였고,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매매주체는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기관도 자체적으로는 순매도나 다름없고, 외국인은 선물매수로 지수를 견인했다.
하루 만에 외국인이 코스피 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의 선물매수가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시키고 그 정도에 따라서 지수가 결정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하락하면 두려워지고 상승해도 불안한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기에는 역부족이란 설명이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7일 증시에 대한 전략으로 우량주는 지수비연동이 아니라면 여차하면 매도하고, 지수등락에 비교적 자유로운 개별주 공략을 당부했다.
상승하는 지수를 거역할 필요는 없지만 프로그램에 의해서 억지로 상승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황이 나빠지면 우량주는 전반적으로 매도해야 되고, 탄력이 좋은 개별주로 접근하면 얼마든지 수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정오영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대표는 "현재 본 사이트 회원들은 우량주의 경우에 화학주를 집중하는 상황이고, 개별주는 저점에서 매수시킨 종목의 탄력이 워낙 좋아서 분봉매매까지 하면서 보유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케이앤엔터테인먼트를 1125원에 추천 이후 분봉매매까지 포함해서 약 160%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고, 에스티씨라이프는 분봉매매를 통해서 약 100% 이상의 수익을 기록한 가운데 여전히 추가상승도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정 대표는 "매일 밤 무료방송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며 "개별주의 경우에는 유료회원과 똑같이 무료회원에게도 케이앤엔터테인먼트를 1125원에 추천했고, 사실상 유료회원과 차별없이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활용해도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