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크노가 삼성과 LG가 공급하고 있는 아우디 전기차 배터리에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지며 상승세다.
6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유니테크노는 전일 대비 3.37% 상승한 1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유니테크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아우디에 전기차 배터리 커버 샘플을 공급한 상황으로 올해 말이나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유니테크노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제조 대기업을 통해 아우디 1개 차종에 전기차 배터리 커버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현재 샘플을 납품하면서 샘플 매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품이 본격적으로 공급되면 연간 40억 원 규모의 매출 발생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자동차용 플라스틱·모터 부품 전문기업 유니테크노는 전기차 배터리 공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신사업으로 전기차배터리 커버 사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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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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