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미국 프리토레이의 인기 스낵 '썬칩'을 본격 시판한다.
'썬칩'은 롯데제과가 프리토레이와 손잡고 내놓는 야심작으로 '치토스'에 이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썬칩은 예전에 오리온이 판매했었으나, 지난 2004년 오리온과 프리토레이의 합착 청산으로 인해 판매가 중단됐었다.
썬칩은 옥수수, 통밀, 쌀, 귀리, 보리 등의 곡물이 들어갔으며, 100% 해바라기 오일로 튀겨낸 스낵으로 칩모양이 물결무늬를 이룬다. 가격은 35g제품은 500원, 70g은 1000원, 140g은 2000원다.
이에 따라 롯데제과는 이번 썬칩의 시판과 함께 텔레비전 광고, 판촉활동을 활발히 전개한다는 계획이다.